밀떡구매1 집에서 밀떡볶이 만들어 먹기!! - 맛찬들 밀떡 소형 옛날에 상계동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났다. 하도 오래되어 상호와 장소가 기억나지 않지만 맛은 어렴풋이 기억난다. 맵지 않고 짭쪼름하게 만든 떡볶이. 옅은 주황색 국물을 흥건하게 담아줘 튀김을 버무려먹기 아주 좋았다. 밀떡을 넣어 더욱 부드럽게 느껴졌던 그 맛이 그리워 찾아보려 하였으나 이제는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아 애를 태웠었다. 그리하여 잊고 살아가던 도중 어느날 부평에 있는 모녀떡볶이를 먹고 그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 물론 추억 속의 가게와 모녀떡볶이의 맛은 아주 다르지만, 밀떡을 씹을 때에 그 추억이 다시 상기되며 집에서 한 번 해먹어 보자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집 주변의 마트를 돌아다녀도 밀떡을 파는 곳이 없어 곤란하던 와중, 어차피 사둘거 쿠팡에서 대량주문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맛찬들 밀떡.. 2021. 3. 16. 이전 1 다음